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중근/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4월 === [[4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 스코어 3:3인 10회초 2사 2, 3루 상황에서 1번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나바로]][* 이날 [[야마이코 나바로]]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고, 다음 타자 [[박한이]]는 연장 10회초 타석에 들어서기 전까지 이 날 4타수 무안타였다.]를 고의사구로 걸러 낸 [[정찬헌]]에 이어 등판, 시즌 2번째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이자 2번 타자인 [[박한이]]를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도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2타점 적시타+중견수 [[김용의]]의 송구 실책으로 [[정찬헌]]의 책임주자 세 명을 모조리 홈으로 불러들인 것도 모자라, 다음 타자 [[박석민]]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자신도 실점과 자책점을 기록한 뒤 4번타자 [[최형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겨우겨우 10회초를 끝냈다. 봉중근은 이날 3타자를 상대하여 0⅓이닝 8투구수 2피안타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결국 [[LG 트윈스|LG]]는 이 4실점으로 인해 스코어 7:3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패전은 [[정찬헌]]. 봉중근이 이날 망한 것도 망한 거지만, 이날도 속구 최고구속이 138km/h밖에 안 된 게 더 문제여서 팀과 엘지팬의 걱정이 커졌다. 게다가 평균자책은 그나마 낮춘게 '''81.00'''이다.[* 전 경기였던 개막 2차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2실점 하면서 [[99.99|평균자책점이 무한대]]였다.] 다음 날인 [[4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차전에서는 3: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 등판했다 특히, 선발 [[임지섭]]의 7이닝 노히트, 셋업맨 이동현이 8회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역대 두 번째 팀 노히트 노런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는데... 선두 타자 [[박한이]]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그 다음타자 [[박석민]]에게 루킹 삼진을 잡아냈지만 [[최형우]]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팀 노히트 게임이 깨져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히 [[이승엽]]을 뜬공으로 , 대타 [[강봉규]]를 2루 땅볼로 잡아내 시즌 첫 세이브를 챙기긴 했지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여전히 불안감을 노출했다는 점에서 봉중근의 마무리기용에 대한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그나마 내려간게 '''33.75'''다. 그리고 4월 7일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에서는 3:3 상황에서 11회 등판해 선두타자 [[이용규]]한테 안타, [[송주호]]에게 번트 이후 [[최진행]]한테 고의사구를 내준 이후 [[이시찬]][* 과거에 '''이학준''' 선수였다가 2015 시즌을 앞두고 이시찬으로 개명하였다. 어쨌든, 이 상황에서 대수비로 나섰던 3루수 [[윤진호(야구)|윤진호]]가 잘못한 점이 있는게 이시찬의 안타때 타구가 짧았고 2루주자 이용규가 늦게 출발했는데 3루 베이스를 비워버리고 커트맨 역할하러 마운드쪽으로 가는 바람에 이용규가 3루로 진루하게 만들었다. 베이스를 비우지 않았다면 이용규가 스타트가 늦었기에 잡을 수도 있었다. 이 날 경기를 중계한 [[허구연]] 해설도 이 점을 지적하였다.], [[나이저 모건]]에게 연속 안타[* 사실 유격수 땅볼 타구인데 유격수가 잡아 홈송구를 했는데 이용규가 세잎되었다. 공식 기록은 유격수 왼쪽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하였다. 최근에 답이 없는 모건에게 안타를 맞은 것도 모자라 최진행과 승부를 하지 않은 것도 의문시되는 상황이었다.[* 아무래도 장타를 의식했던것도 있거니와 1사 2루 1루가 빈 상황을 노려 이시찬을 선택해 병살로 마무리 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했을 것이다.] 놀랍게도 평균자책점이 33.75에서 무려 1.35나 내려간, 32.40을 기록하였다. 그냥 이 경기 자체가 똥줄타는, 소강 상태의 형편없는 경기였기에 까인 건 더 심했다. 4월 8일 한화와의 2차전에서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해 '''드디어'''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 하지만 그 전에 아웃 카운트 잡지 못하고 만루 상황을 만드는 등 내용이 영 좋지 않았다.[[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410060328648|울먹였던 봉중근의 고백, "그런 야유 처음이었다"]] 3루수 정면으로 날아갔던 [[권용관]]의 마지막 타구가 조금이라도 빗겨나갔거나 3루 주자가 베이스에 조금만 더 가까이 있었더라도 경기 흐름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그래도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부진한 타자는 빗맞은 안타가 나오면서 타격감을 찾아가듯이, 부진한 투수는 잘맞은 타구가 수비의 덕을 보게 되면 자신감이 생긴다.] 이 날 경기가 끝나는 순간 네이버 시청자 수는 무려 29만 명(!)에 달했다. 4월 7일의 27만 명과 합치면 이틀 간 56만 명을 불러모은 셈. 참고로 천만 관객을 넘었던 [[인터스텔라]]의 개봉 2일차 누적 관객이 57만 명이었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TV중계도 4%에 달하는 시청률로 흥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한밤의 TV연예]]를 앞질렀을 정도. 4월 9일 한화와의 3차전 9회초 4:3 상황에서 LG의 귀신같은 홈런으로 4:4가 되며, 등판하지 않았음에도 모든 댓글팬들은 봉쇼이쇼를 기대하며 한화와 엘지의 경기로 몰렸다. 그리고 이 때 네이버 시청자수는 한 때 28만명을 돌파했으며 댓글란은 봉중근의 등판을 연호하였으나, 등판하지 않자 전 야구팬들이 아쉬워하였다. 4월 10일 두산전에서는, 라뱅의 3점 홈런 등 8회말에 4점을 뽑아 5:2로 역전한 9회초에 등판하여 세이브를 따냈다. 아직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았는지 [[오재원]]의 타구는 안타성이었지만 [[김용의]]의 호수비에 의지해 겨우 아웃을 잡아냈고 뒤이어 연달아 피안타 2개를 맞으며 장작을 쌓았지만, 마지막에 병살타를 유도하여 무실점 세이브 달성. 4월 15일 기아전에서 3점 뒤지고 있던 9회초 등판해서 1아웃도 못잡고 3명의 타자에게 3안타를 헌납하며 3실점해서 평균자책점 '''무한대'''를 찍었다. 4월 25일 NC전에서 9회말 6:2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선두 타자 [[조영훈]]에게 초구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외플-삼진으로 무난하게 막았다. 그러나 다음날에는 2:7의 비교적 넉넉한 리드에서 올라왔으나 3타자 연속으로 출루를 허용하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내려갔다. 팀은 6:7에 2사만루까지 간 끝에 승리했다. 4월 27일 삼성전에서 8회말 4점차로 뒤진 상태에서 특유의 사자범퇴로 무난히 처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